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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틀린 게 없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 딱 적용되는 게 요즘 뜨고 있는 `저가항공사(LCC)`다. 가격 보고 덥석 물었다간 낭패보기 십상이다. 그래서 소개한다. 저가항공 제대로 즐기는 아홉 가지 비법이다. 물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내놓은 `깐깐한 이용 요령`을 정리한 거다. 외워두시라.
1. `특가` 단어에 속지 마라=저가항공사의 수식은 현란하다. `어어` 하다간 한방에 훅 간다. 대표적인 게 특가를 가장한 수식어다. 예컨대 `얼리버드` `특가` `실속` `슈퍼 세이브` 등의 현란한 수식어가 붙은 건 일단 경계해야 한다. 계약 해지 때 약관 등을 이유로 운임을 전액 환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신중, 또 신중해야 한다. 2. 포인트 적립을 확인할 것=마일리지 개념은 없다. 하지만 포인트제는 많다. 신용카드 제휴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곳도 있다. 국제선의 경우에는 혜택이 더 많아진다. 면세점이나 특정 숙박시설ㆍ제휴점 할인 서비스도 있으니 꼭 챙길 것. 어디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3. 위약금을 꼭 체크하라=저가항공사 위약금,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다. 항공권 결제 전에 필히 여행지, 영문명, 환급 규정, 일정 변경 가능 여부와 함께 여행 취소 때의 위약금을 정확히 읽어둬야 한다. 만 3~13세의 운임 기준도 제각각이다. 성인 요금의 25%인 곳도 있고 10% 또는 5000원 할인인 곳도 있다. 4. 일정은 최대한 신중하게=일반항공사에 비해 운항 편수나 승객 정원이 적다. 당연히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운항이 지연될 경우 대처가 미흡하다. 신중하게 일정을 짜야 하는 까닭이다. 5. 각종 수수료도 체크=싼 대신 따라 붙는 비용이 많다. 유류할증료야 당연한 거고, 항공권 취소 수수료, 날짜 변경 수수료, 좌석 지정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규정돼 있다. 경로우대ㆍ군인ㆍ국가유공자ㆍ소아장애ㆍ특정도민ㆍ경찰ㆍ장애인 등 신분 할인제를 운영하는 항공사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둬야 한다. 6. 수하물 운임기준 확인=이거 까다롭다. 운임기준이 제각각인 건 다반사. 여기에 기내 수하물이나 무료 위탁 수하물 기준이 항공사별로 다르다. 해당 항공사의 수하물 운임기준을 파악한 후 각자의 수하물 무게를 재 정확한 운임을 알아둬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7. 인터넷 탑승권이 편하다=인터넷으로 좌석을 예약하는 게 가장 낫다. 인터넷 좌석 배정 여부, 인터넷으로 탑승권 발권이 가능한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8. 음료 등 기내서비스도 가격도 짚어라=생수ㆍ주스 등 기본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음료 일체를 유료로 제공하는 항공사도 많다. 유ㆍ무료 여부 확인, 필수다. 9. 피해 신고는 소비자 상담센터=앞의 8가지 비법 외우고 체크해도 당한다. 이럴 땐 주저 없이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에 문의하시라. [신익수 여행ㆍ레저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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