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중부 최고의 휴양지에서 다낭, 후에, 호이안 ▣
베트남 하면 수도 하노이와 과거 남베트남 수도였던 호찌민 그리고 하롱베이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에 비하면 다낭과 호이안은 조금 낯설지만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중부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과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 도시 호이안. 이곳에도 멋진 골프장들이 있다.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다낭과 호이안으로 떠나 보자. 먼저 두 도시가 어떤 곳인가를 살펴보자
Where ? - 직항으로 약 4시간 20분
◆ 베트남의 숨은 보석, 다낭 다낭은 한강을 중심으로 강서와 강동 지역으로 나뉜다. 시내에는 `참 조각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그리 큰 관광 명소가 없어 한나절 정도면 충분히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바크당 거리 남쪽 끝에 위치한 참 조각 박물관은 기원전 2세기부터 17세기까지 존속했던 참파왕국 유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참파왕국의 영화를 짐작해볼 수 있는 석조물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그 가운데 힌두교 시바신을 형상화한 석조 조각품이 가장 유명하다. 다낭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송차반도에서부터 호이안까지 길게 뻗어 있는 `논느억` 해변일 것이다. 폭이 넓고 입자가 고운 백사장으로 유명한 논느억 해변은 여유로운 휴양여행지로서 다낭을 완성시켜준다. 베트남 최초 5성급 리조트를 비롯해 크고 작은 리조트들과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몰려 있어 삶의 여유를 찾고 호젓한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해질녘 하나둘씩 항구로 모여드는 고기잡이배와 석양이 연출하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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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중국풍 양식 빼어난 호이안 = 다낭에서 남쪽으로 30㎞ 떨어진 곳에 남중국해 작은 도시 `호이안`이 자리 잡고 있다. 17세기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호이안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서양 상인들이 드나들던 해상 실크로드 중심지로 아직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덕분에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호이안은 중국 남부와의 교류가 많았던 탓에 중국풍의 복고적인 도시 외관을 간직하고 있다. 마치 아담한 중국의 한 도시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베트남 중남부에서 중국인들이 가장 먼저 정착한 도시가 호이안으로 복건회관 등 오래된 중국식 건물이 구시가지에 빼곡히 들어차 있다. 전체적으로는 중국적인 색채가 강하지만 베트남과 일본, 유럽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스타일 건물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것도 호이안의 특징이다. 시내를 흐르는 투본강과 함께 좁은 길을 따라 펼쳐진 구시가지에는 박물관과 문화재 등 볼거리가 많다. 작은 지도를 하나 들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대나무로 만든 그릇이며 골동품 등 베트남 색채가 물씬 풍기는 기념품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840여 채의 중국식, 일본식, 베트남식 고옥(古屋)들로 빼곡한 거리를 거닐다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수세기를 거슬러 온 착각에 빠지게 될 정도다. 해질 무렵 투본 강변에 자리한 멋스러운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호이안 여행의 큰 즐거움이다.
아름다운 농눅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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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지역에 최대의 상업 & 휴양 도시 다낭 / Da Nang, Viet Nam
베트남 후에 / Hue, Viet Nam
다낭골프투어 관련자료 보기
http://blog.daum.net/tourconsulting/1660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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