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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테마여행/오지여행

[몽골여행]하늘,별,바람,구름,초원의 땅 -몽골대초원으로 떠나는 여행(여름한정) [몽골여행]하늘,별,바람,초원의 땅-몽골대초원으로 떠나는 여행 - 울란바토르 직항ㅡ 몽골항공을 이용한 하나투어 몽골여행 몽골 대초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다. 구름 한 점 없는 아래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상쾌한 바람, 당장이라도 별이 쏟아질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밤하늘. 생각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린다. 광망한 초원은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다. 다문다문 심어져 있는 야생화들이 제 스스로 강인한 생명력을 말한다. 여기저기서 풀을 뜯는 소와 양 그리고 곁에 선 목동의 모습이 평화롭고 또 한가롭다. 목덜미를 어루만지는 바람은 부드러우며 선뜻하다. 몽골 대초원에 굳건히 네 발을 디딘 매끈한 말 위에 올라앉는 순간, 순수 자연과 유목민의 건강한 삶, 무한 자유와 천년의 고독이 성큼 다가선다. 6.. 더보기
[차마고도] 중국 윤넘 사천에서 티벳을 넘어 네팔, 인도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문명의 교역로 [ KBS 인사이트아시아 ] 차마고도 - 제1부 마지막 마방- 차마고도 티벳 남동부 차와룽의 85세 노인 자시송부는 마방의 리더격인 마궈토다. 마궈토는 수십 필에서 백여필에 이르는 마방을 이끄는 경영자다. 그는 윈난의 시솽반나에서 라싸를 거쳐 인도까지 100일이 넘는 길을 수십 차례나 다녀왔다.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그가 차마고도를 증언한다. 차마고도는 실크로드보다 오래된 교역로이다. 당나라때 교역이 활발하게 진행된 이 길은 윈난, 쓰촨의 차와 티벳의 말이 교환되었다고 해서 차마고도(茶馬古道)라 불리게 되었다. 차마고도는 거미줄처럼 얽힌 길이다. 중국의 서남부에서 티벳,인도에 이르는 이 길에서 가장 험난한 구간이 진사장(장강의 상류), 란창장(메콩강의 상류), 누장(살윈강의상류) 등 3개의 강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