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발칸여행] 언론에 보도된 크로아티아여행 + 발칸반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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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따라 길게 뻗어 있는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는 한반도 크기의 4분의 1가량에 해당하는 작은 면적이지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크로아티아를 찾는다. 특히 빛나는 아드리아해의 여유를 간직한 곳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휴식까지 즐길 수 있어 관광뿐 아니라 휴양지로도 손색없다. 크로아티아에 가면 낯선 이국땅이 선사하는 특이한 편안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낭만 도시 두브로브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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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며 든든한 성곽에 둘러싸여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도시.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7세기 도시를 형성하고 12세기 무역 중심지로 떠오르며 13세기 시가지가 착공돼 15세기 전성기를 이뤘다. 17세기에는 도시 전체를 감싸는 성벽이 완성됐다. 이처럼 긴 세월을 지나오며 아름다움과 유구한 역사를 인정받아 1979년에는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뿐만 아니라 예술, 과학, 문학이 번성하며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룬 주요 문화 중심지이기도 하다. 회색빛 성곽과 붉은 지붕. 그 주위를 거세게 몰아치는 파란 파도. 주변에 함께 어우러진 푸른 나무숲. 아무 데나 시선을 옮겨도 그림이 되는 곳이다. 두브로브니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힐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편안한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구시가지에 가면 중세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우선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의 관문으로 상징되는 필레문으로 가보자. 필레문은 수천 명의 사람이 드나드는 성곽 문으로 주변에 인포메이션, 버스정류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필레문을 지나면 성벽을 따라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성벽투어는 두브로브니크 관광의 핵심으로 2시간가량 소요된다. 중세 시대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거뭇거뭇하게 변한 돌담이 그간 지나온 오랜 세월을 말해준다. 성벽 위에 올라 감상하는 아드리아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이다. 수많은 요트와 배가 푸른 바다 위를 메우고 정박해 있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풍경 중 하나다. 구시가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반제 해변도 두브로브니크의 명소로 유명하다. 반제 해변은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해변을 따라 걸으면 낭만과 함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길 수 있다. 구시가에서 1.5㎞가량 떨어진 성 야코브 해변도 천천히 걸어가볼 만하다.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 중세 도시 스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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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제2의 항구 도시인 스플리트는 중세 분위를 간직한 작은 도시로 305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건설했다. 당시 로마 황제는 그리스에서는 대리석을, 이집트에서는 스핑크스를 가져다 도시를 꾸몄을 정도로 스플리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그 덕분에 스플리트는 역사적 건축물이 즐비해 중세 향기가 가득하다.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특히 스플리트 관광의 핵심으로 꼽히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로마 시대 대표 건축물로 고대 로마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스플리트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마리얀 언덕에 오르면 파란 아드리아해와 어우러진 스플리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에서 15분가량만 걸어가면 브라체비체 해변도 만날 수 있다. 브라체비체 해변은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해변으로 꼽히기도 한 스플리트의 대표 해변이다. ◆ 요정 나라 플리트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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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이다. 플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중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1949년 지정된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요정이 살고 있는 호수로 불리기도 하는 플리트비체는 그만큼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수천 년간 흐른 물이 천연 댐을 이뤘으며 호수, 동굴, 폭포 등도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 20여 개 호수와 90여 개 폭포로 이뤄진 아름다운 요정의 나라. 플리트비체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어디에선가 작은 요정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날아들 것만 같다. 또한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에서는 갈색 곰도 만날 수 있다. 300여 종의 나비와 매, 부엉이, 뻐꾸기, 물총새 등 120여 종의 아름다운 새, 박쥐와 희귀식물까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곳. 플리트비체에서 요정과 함께 평온한 여행을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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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유럽 발칸반도 서부에 있는 작은 나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다양한 문화가 혼재한 신비로운 곳이다. 14세기 오스만튀르크 문화와 19세기 이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문화가 섞여 오랜 시간 여러 문화를 흡수해왔다. 이슬람 사람들과 세르비아의 정교인, 가톨릭인이 어울려 만들어온 다양한 문화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이색적인 매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혼재한 곳.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가면 유럽의 매력과 함께 그 속에 꽃핀 동양의 아름다움까지 만날 수 있다. ◆ 이슬람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라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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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는 1914년 6월 오스트리아의 황태자가 암살되었던 곳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점이기도 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간직한 곳이다. 유고슬라비아의 고도로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문화권의 접점에 위치한다. 때문에 도심 곳곳에서는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건물이 뒤섞여 있는 모습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또한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등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며 발전해온 덕에 현대적인 건축물까지 더해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시가지인 바슈카르지아로 가면 이슬람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거리는 포장도로 대신 자갈과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인사동 거리에서 한국 전통공예품을 파는 것처럼 이곳에는 골목마다 이슬람 공예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이슬람 국가의 어느 거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바슈카르지아 광장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구시가지의 상징으로 불리는 세빌리 샘이 있다. 언뜻 보면 우리나라 목조탑과 비슷한 분위기로 작은 돌담 위로 갈색 빛의 기둥과 돔 형태의 지붕을 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1754년 만들어진 세빌리 샘의 아래쪽 돌기둥 한쪽 작은 구멍에서는 물이 흘러나온다. 이 물을 마시면 사라예보를 되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세실리 샘은 사라예보 시민이 사랑하는 곳이다. 주민뿐 아니라 여행객에게 만남의 장으로도 유명하다. 사라예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가 있다. 바로 보스니아 정교회다. 갈색 빛을 띠는 보스니아 정교회는 다섯 개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다. 1845년 완공된 이 곳은 다른 정교회의 건축양식과 달리 가톨릭과 세르비아 정교회의 양식을 혼합해 지었다. 동화 속 성 같기도 한 보스니아 정교회 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금빛 장식과 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란 천장과 어우러진 황금 기둥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천장 높이 달린 샹들리에 불빛이 은은한 분위기를 더한다. ◆ 그림 같은 도시 모스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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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모스타르로 가보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서부에 위치한 모스타르는 오래된 다리, 다리의 파수꾼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네라트바 강이 흐르는 모스타르는 투박한 흰색 건물들과 잔잔히 흐르는 강, 짙푸른 자연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소박한 그림을 보는 기분이 든다. 스타리 모스트 다리는 아치형 석조로 이루어진 곳으로 옛 도시의 다리라 불린다. 1566년에 건설된 스타리 모스트 다리는 길이 30m, 폭 5m 규모로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기도 했다. 백색 계단을 오르면 입구가 나온다. 이 입구를 지나면 모스타르의 정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볕이 뜨거운 여름엔 이곳에서 네라트바 강 밑으로 다이빙을 하는 사람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다리에 올라서서 보는 모스타르의 경관은 여행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네라트바 강을 감싸는 백색의 건축물들과 모스타르를 감싸는 높은 산맥이 인상적이다. ◆ 순례자들의 안식처 메주고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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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고리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남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산과 산 사이의 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여유롭고 한적한 곳이다. 가톨릭교 순례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메주고리예는 본래 지도에도 표기되지 않았던 작은 농촌 마을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1981년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그 후 세계 각지에서 순례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순례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건한 순례지이자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메주고리예 교구교회는 수많은 순례자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기도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백색의 소박한 외관은 마음까지 평온하게 해준다. 교회 내부도 마찬가지다. 화려함은 없지만 순백의 깨끗한 모습이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주고리예 교구교회에서는 연일 순례자들을 위한 미사를 열며 여름에는 야외 제단에서도 미사가 열린다. 교회 앞 광장에는 평화의 성모상이 앞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장 오른쪽 나무 십자가 주변으로는 기도 구역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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